자고 일어나 턱이 뻐근하다면? 이갈이와 치아 보호법
아침에 턱이 뻐근하거나 관자놀이가 아프고, 치아가 시린 증상이 반복된다면 잠자는 동안 이를 꽉 물거나 가는 습관이 있는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. 이갈이는 본인이 알아차리기 어려워 가족이 소리를 듣고 알려주는 경우도 있습니다.
이갈이, 왜 확인해야 할까?
이를 강하게 갈거나 악무는 행동이 계속되면 치아 표면이 닳거나 금이 가고, 턱 근육과 관절에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. 다만 턱 통증이나 두통의 원인은 다양하므로 증상만으로 이갈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. 치아가 깨진 것 같거나 시림·통증이 지속되고, 입을 벌리기 어렵다면 치과에서 확인받으세요. 수면 중 숨이 멎는 듯한 증상이나 심한 코골이가 함께 있다면 의료진과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.
집에서 할 수 있는 관리
낮에도 이를 꽉 무는 습관이 있는지 알아차리고, 턱에 힘이 들어가면 위아래 치아를 떼어 편하게 둡니다. 껌이나 질긴 음식은 턱이 불편할 때 줄이고, 잠들기 전 긴장을 풀 수 있는 생활 습관을 시도해 보세요. 치아 보호 장치는 치아 상태와 맞물림을 확인한 뒤 치과에서 맞추는 편이 안전합니다. 시중 장치를 임의로 오래 사용하면 불편감이나 맞물림 변화가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.
자주 묻는 질문
이갈이는 스트레스 때문인가요?
스트레스나 수면 상태가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원인은 한 가지로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. 복용 중인 약이나 다른 수면 문제가 관련될 수도 있어 갑자기 심해졌다면 진료 시 알리세요.
치아 보호 장치는 누구나 써도 되나요?
장치가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. 치아 마모와 턱 상태를 확인한 뒤 적합성을 상담하고, 사용 중 통증이나 맞물림 변화가 생기면 착용을 중단하고 치과에 문의하세요.